2024년 AI 인공지능 시장규모를 엿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3선

AI 인공지능은 1950년대 처음 세상에 나온 기술이었으나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그동안 지진부진한 모습만을 보여왔음

그러나 2016년 3월, 서울에서 열린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에서
알파고가 4:1로 압승하면서
AI의 충격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각인되기 시작함

그리고 2022년 말, 오픈AI가 출시한
대화형 ‘챗GPT’의 등장으로
일반인까지 자유롭게 이용가능해지면서
인공지능 광풍 현상을 몰고 오게 됨

오늘날 AI의 잠재성과 미래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이 기술이 바꿀 미래의 세계가 어떨지,
어떤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지 저마다의 생각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고
모두가 이것을 이용할 것이라는 점임

2024년 현재, AI 인공지능과 관계된 여러가지 인포그래픽을 준비해보았음

전세계 AI 인공지능 시장규모

2023년에는 1502억달러에 불과하던 시장규모가
(1달러 = 1336원으로 환산 시 200조 6,672억원)
2030년에는 1조 3452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796조 5,146억원)

이는 연평균 36.2%의 고성장이 이뤄진다는 것임

특히 몇몇 산업분야에서는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헬스케어 분야임

AI의 도움을 받아 헬스케어 분야는
42.1%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매 및 온라인마켓, 운수와 물류 분야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서는 2030년쯤에는 AI의 도움으로
전세계 GDP에 약 13조 달러(1경 7,364조 1,000억원)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음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규모

지난 해 모바일 어플(App) 중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은 다름아닌 오픈AI의 ChatGPT였음

ChatGPT같이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는 형태의 생성형 AI는
지금의 광풍을 몰고 온 주인공으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큰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블룸버그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에는 1370억 달러에(183조 2,238억원) 불과하던
전세계 생성형 AI시장 규모가
2032년에는 (1,744조 4,912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연평균 33.03%씩 성장하는 것이며
특히 올해와 내년 사이에는 6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AI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의 성능이 매우 중요함

특히 반도체의 스펙중 속도보다
더 높은 대역폭을 가진 것을 더 우선시하는데
AI 자체가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병렬형 시스템이
하나의 자료를 빠르게 계산하는 시스템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임

이를 구현하는데 유리한 것이 GPU의 병렬시스템이며
메모리에서는 HBM이 바로 그것임

생성형 AI 시장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것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시장도 더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고
현재는 엔비디아가 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이 8조 달러를 투자하네 마네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모습이라 할 수 있음

국내시장 규모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작년에는 2조 6000억원에 불과하던 시장이
올해에는 3조 – 2027년에는 4조 46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생각보다 작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성장률만 따져보면 연평균 14.9%씩 성장하는 것임

AI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은 SKT와 KT,
LG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대표적이지만
아직은 해외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고 이용자 수가 적어
시장 규모도 어쩔 수 없이 해외에 비해 작은 느낌임

정부에서는 인공지능을 7대 핵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7000억원의 지난 해 예산을 올해 7772억원까지 확대할 전망인데
개인적으로 좀 소극적인 행보라 보여짐

1조를 넘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반도체 예산도 지난 해 5600억원에서 올해 6362억원까지 늘어났지만
다른 국가는 천문학적인 보조금과 혜택을 주는 것과 비교해보면
한숨이 나오는 수치라 여겨짐

만약 해외처럼 지원한다고 하면
대기업 위주로 퍼주기한다고 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 거의 100%이기에
정부의 행보가 한 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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