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K-건설, 2024년 해외에서만 371억 달러 벌어들여

[경축] K-건설, 2024년 해외에서만 371억달러 벌어들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건설사들은
해외건설 수주액만 371.1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음

371.1억달러를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1월 20일 환율로 대입해보면
53조 8,206억원에 달하는 금액임 (1달러 = 1,450.30원)

1965년 최초로 해외 건설에 진출한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금까지 따낸 누적 수주금액만 하더라도
1조 9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음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반도체 – 자동차에 이어
수출 및 수주분야에서 3번째로 1조 달러의 위업을 이룩한 것이며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음
(GDP 대비 건설수지 비율 0.24%- 2023년 기준)

과거에는 중동 특수라 하여 중동국가 위주로 공사를 따냈다면
최근에는 중동은 물론 동남아, 북미, 아시아 태평양 국가 등등
그 저변이 매우 넓어진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음

표> 2022~2024년의 건설사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비교 (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