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말(1800년대)과 구한말 시기, 일제(日帝)때
한반도 북쪽에서는 인구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음
지금처럼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이전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살기위해서 또는 타인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옮겨졌다는 특징이 있는데
만주와 간도 일대로 간 사람들은 훗날 조선족이라 불렸고
연해주와 사할린 쪽으로 이동한 사람들은 고려인이라 칭했음
(두 집단과의 중요한 차이라 할 수 있음)
이중에서 고려인은 나중에 소련(현 러시아) 정책에 의해
중앙아시아 곳곳으로 다시 한 번 뿔뿔이 흩어질 수 밖에 없었음
세월이 흘러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잘 살게 되자
이들의 이주 및 정착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1990년대 후반 및 2000년대 초중반이었음
(물론 지금까지도 여러 정책을 통해 지원사업을 하고 있음)
연도 | 고려인 수 (명) |
2007 | 2,392 |
2008 | 5,335 |
2010 | 10,003 |
2012 | 17,422 |
2013 | 20,930 |
2015 | 31,747 |
2016 | 47,176 |
2017 | 64,325 |
2018 | 75,068 |
2019 | 82,745 |
2022 | 97,272 |
2023 | 108,987 |
정용진 회장의 성공작인 스타벅스 코리아 최근 근황 24년-07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30년까지 한강의 변화된 모습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