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코아 생산량 순위랭킹 탑10

코코아는 초콜릿의 주원료로
카카오 나무 열매의 기름진 씨앗으로부터 만들어짐

이것의 주 생산지역은 서아프리카로
여기에서만 2022년 기준 약 390만 톤을 수확했음

UN 식량농업기구가 2022년 기준 발표한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 어디인지 탑10위 포함된 국가 랭킹을 알아보자

코트디부아르 – 220만톤

코트디부아르는 전 세계 글로벌 전체 물량의 40%를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만
약 300만명이 넘어설 정도로 활성화된 산업임

그러나 지난 해에는 심각한 가뭄과 전염병때문에
코코아 작황이 좋지 않아 한동안 수출계약을 중단하기도 했음

최근 이것의 선물 시세는
역사상 유래없는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음

오늘 현재 시세는 t당 7186달러로 사상 최고가임

2008년 촉발된 금융위기 이후 약 15년동안
t당 2500달러로 안정된 가격이 거의 매일 신고가를 기록중이라
값싼 코코아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전세계 생산량의 20%를 담당하고 있는 가나도
작황이 좋지 않음

지난 해보다 수확량이 35%나 빠졌다는 통계가 보고됨

작년 여름 ‘검은 꼬투리병’이라 불리는 감염병이
코코아 나무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되었음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 계속되어
평소 강우량의 2배에 달하는 비까지 퍼부어 피해를 더욱 더 키웠음

현재 가나에는 약 80만명의 코코아 농부가 있지만
정부에서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는 특이한 형태임

정부에서는 매년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으나
통화가치 급락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그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은 연 70만톤에 육박하며
세계 3위의 생산국임

현재 여기에서는 11개의 가공 회사가 영업중에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11억 2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음
(한화로 약 1조 4,897억원 / 1달러 = 1,330원으로 환산 시)

인도네시아에서는 초콜릿 산업을 매우 밝게 보고 있으며
유망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관련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특히 세계 3위의 생산국가라는 입지를 충분히 활용한
글로벌 가공센터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지고 있음

▶▶ 아래 글도 같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