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판교 테크노밸리 추진계획 이렇게 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제3 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난 2014년 1월 31일에 발표함

제3 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공사중인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의 자족용지에 건설되는 프로젝트로
73,000㎡ 크기의 부지에 연면적은 약 50만㎡의 규모임

사업비는 1조 7,000억원이 들어갈 전망이며
2025년에 착공하여 2029년에 준공될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임

경기도에서는 직주락학(職住樂學)의 4가지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임

  • 직 : 전체 연면적의 34% 할애해 글로벌 앵커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조성
  • 주 : 전체 연면적 15% 공간에 공공기숙사 1천호 공급
  • 락 :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 조성
  • 학 : 전체 연면적 10% 공간에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 2월 중 공모절차 진행

직 (職)

우수 인재가 근무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유치 및
환경 조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음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와 게임 및 인공지능(AI),
바이오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집적한다는 방침

또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사업화까지 성공할 수 있게
법률 및 회계, 교육 및 훈련, 인프라 및 기술 지원,
펀딩 운영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임

주 (住)

성남시 판교신도시는 서울 웬만한 곳들보다
더 높은 집값으로 유명함

여기에 근무하는 사람일지라도
외부에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그래서 경기도에서는 전체 연면적의 15%에 해당하는
75,000㎡공간에 공공기숙사 1천 호를 공급함

전용면적은 20~30㎡ 내외이며 (일반적인 1~2인 오피스텔 크기)
식사와 라운지, 컨시어지 서비스등을 지원할 방침

공공이 조성하여 저렴하게 임대로 공급할 계획

락 (樂)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는 퇴근 시간 이후라든가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람이 텅텅 비어있는
‘공동화 현상’이 빈번히 일어났음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만들 계획임

예를들면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과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등이 있음

학 (學)

말 그대로 첨단학과를 지닌 대학교 유치임

기존 판교신도시는 대기업, 첨단기업이 많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교가 없다는 점이 늘 부각되었음

새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는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대학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임

대학이 들어설 부지는 연면적 약 50,000㎡로
전체의 10%에 해당되며
이르면 2월 중에 공모절차에 들어가서
올해 상반기 중에 최종 선정할 방침임

완성이 되면..

이 사업이 완성이 되면 고용유발 효과는 약 11,000여명에 이름

생산유발 효과는 1조 7,700억원이 예상되며
부가가치 유발은 약 5,500억원 정도로 계산되고
전체 연 매출은 16조원을 내다보고 있음

문제는 과연 어떤 대학이 들어 올 것인냐로 압축할 수 있는데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대학교 전체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
일부 학과나 학부, 또는 단과대학 정도의 규모로 온다는 말이 있음

포스텍(포항공대) 아니면 카이스트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시간이 지나야 윤곽이 나올 것 같음

▶▶ 출처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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