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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서울시의 3대 도심 중 한 곳으로
많은 발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오세훈 시장이 들어서면서
그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
이곳과 관계된 개발계획이 올해를 기점으로
점점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됨
그중에서 굵직굵직한 프로젝트 몇 개가 있어
소개해보려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함
여의도에 서울항 조성
![10년 후 여의도는 이렇게 변한다 [서울 3대 도심 대변혁]](https://dalpoom.com/wp-content/uploads/2024/02/1.-10년-후-여의도는-이렇게-변한다-서울-3대-도심-대변혁.jpg)
서울시에서는 한강과 아라뱃길을 이용한
‘서해뱃길’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하기로 결정했음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1단계는 한강~경인 아라뱃길 유람선의 정기운항임
이미 시에서는 한강 갑문 인근 수역의 수심을 3.5m로 확보하여
길이가 66m, 1000톤 급의 선박이 오고갈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임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선착장은 66m인데
이것을 95m까지 확장할 계획임
2단계는 기본계획을 거쳐 ‘서울항’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그 규모는 국제여객터미널급으로 만들 예정임
2026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가 되면
여수와 제주도까지 여기에서 한 번만 타서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중국 청도와 상해등 동아시아까지 진출하는
국제항으로의 기능도 추가할 계획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10년 후 여의도는 이렇게 변한다 [서울 3대 도심 대변혁]](https://dalpoom.com/wp-content/uploads/2024/02/2.-10년-후-여의도는-이렇게-변한다-서울-3대-도심-대변혁.jpg)
현재 여의도공원은 인근 아파트 주변의 근린공원에 머물로 있음
이것을 세계적인 규모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 자체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그 내부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할 계획임
원래 이것은 문래동 구유지에 건립 예정이었으나
그곳은 주변이 모두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대규모의 공연을 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음
현재 서울의 3대 도심 중 하나인 광화문 근처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있고
강남에는 예술이 전당이 있는데 여의도 인근에는
이것을 대표할 수 있는 시설물이 없었음
제2세종문화회관은 2000여석의 대공연장을 갖추게 되며
400여석의 소공연장과 편의시설 및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오게 됨
신규 선착장 조성
![10년 후 여의도는 이렇게 변한다 [서울 3대 도심 대변혁]](https://dalpoom.com/wp-content/uploads/2024/02/3.-10년-후-여의도는-이렇게-변한다-서울-3대-도심-대변혁.jpg)
앞서 이야기한 서울항 조성에 앞서
대규모 선박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신규 선착장 조성을 하기로 결정했음
이것의 위치는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 사이의 공간으로
연장 102m * 폭 32 or 45m 규모로
1000톤급 이하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구조임
여기에는 대합실과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고
연간 15회, 1일 1회 기준으로 정기적으로 운항 노선을 가질 예정임
UAM 상용화 본격 준비
![10년 후 여의도는 이렇게 변한다 [서울 3대 도심 대변혁]](https://dalpoom.com/wp-content/uploads/2024/02/4.-10년-후-여의도는-이렇게-변한다-서울-3대-도심-대변혁.jpg)
정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위해
비행관광루트를 만들기로 했음
현재 논의가 오고가는 노선으로는
△김포공항 ~ 여의도(18km) △잠실 ~ 수서(8km)
△일산 킨텍스 ~ 김포공항(14km)
△인천 드론시험인증센터 ~ 계양신도시(14km)가 있음
이중에서 서울시가 담당하고 있는 것은
△김포공항 ~ 여의도(18km) △잠실 ~ 수서(8km) 노선으로
올해 7월부터 약 1년간 실증 테스트를 거쳐 정식 운행을 할 예정임
이것이 상용화 단계까지 가게된다면
교통의 혁명이 일어나는 것으로
초기에는 이동수단보다는 관광수단으로 주로 쓰일 예정임
한강 리버버스 운행
![10년 후 여의도는 이렇게 변한다 [서울 3대 도심 대변혁]](https://dalpoom.com/wp-content/uploads/2024/02/5.-10년-후-여의도는-이렇게-변한다-서울-3대-도심-대변혁.jpg)
한강을 이용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나타남
‘한강 리버버스’라 불리는 것으로
과거 한강 수상택시의 확장 버전이라고 보면 됨
잠실(송파구)에서 여의도(영등포구)까지
단 3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고
출퇴근시간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할 예정임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임
과거에 한 번 했던 것이라 이미 요금까지 다 계획에 잡혔는데
편도요금은 3000원으로 정해졌으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으로 탑승이 가능함
현재는 마곡과 망원, 여의도와 잠원, 옥수, 뚝섬과 잠실 등
7군데에서만 운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김포까지 확장할 예정임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맞춰 급행노선도 준비중에 있으며
외국인 관강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임
서울시에서는 2030년까지 250만여명이 이용토록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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