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이제는 강원특별자치도로 변모한 이 광역지자체의 전체 인구는
2024년 6월 말일자 기준으로 1,522,542명이 거주하고 있음
전국 인구 수( 51,271,480명) 대비 약 2.97%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1,413,606명) ▲대전광역시(1,440,558명)
▲울산광역시(1,100,304명)보다는 많은 인구를 지니고 있음
시도별로 따져보면(도시별) 원주시가 361,430명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도시로 꼽혔음
이어서 ▲춘천시 286,537 ▲강릉시 208,434명으로 그 뒤를 차지했음
이들 3개의 도시가 나란히 20만명을 넘어서며
사실상 강원도의 핵심중에 핵심이요,
본체중에 본체인 셈이라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 강릉은 겨우 20만 인구에 턱걸이한 수준이라
20만 붕괴가 바로 코앞에 있어 안심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임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강원도내에서는 강릉이 그 주변도시들하고의 연계성이 높아
광역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것인데 – 산으로 둘러싸인
춘천과 원주는 지리적 한계성으로 그렇게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함
앞서 좀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교통정책등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듬
이와는 반대로 춘천과 원주는 강원도 남북에 각각 홀로 있는 형국이지만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 그 이점을 충분히 살리고 있는 편임
특히 이들 도시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점에서
전철이 운행되고 있어 (원주는 경강선이 지난 1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에 개통될 예정임)
교통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이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음
춘천시에서는 30만명의 인구를 가진 규모로 도시를 재정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추진중에 있으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음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겨우 26명 증가했다는
현지 매스컴의 보도도 있었음
반면 원주시는 전국 도시중에서도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데
(최근에는 그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과 접해있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흥행이
인구를 늘리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임
원주는 2000년 중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의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모두 갖게 된 아주 운이 좋았던 도시인데
다른 지역은 이런저런 이유로 희지부지되었지만 – 망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림
원주시에서는 2개의 도시 모두 대박을 이루어내며
인구를 늘리는 크나큰 유인이 되었음
특히 기업도시는
지난 정부에서 거의 망하라고 할 정도로 방치했는데도 불구하고
당당히 성공시켰는데
전국의 기업도시중에서 충주와 함께 유일하게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함
다만, 최근 1년 사이 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 이동이 거의 끝나게 되자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방책도 빨리 마련해야 할 듯 싶음
강원특별자치도 | 1,522,542 |
원주 | 361,430 |
춘천 | 286,537 |
강릉 | 208,434 |
동해 | 87,988 |
속초 | 81,409 |
홍천 | 67,205 |
삼척 | 62,354 |
횡성 | 46,327 |
철원 | 40,888 |
평창 | 40,505 |
태백 | 38,161 |
영월 | 37,134 |
정선 | 33,808 |
인제군 | 31,769 |
양양군 | 27,579 |
고성군 | 27,169 |
화천군 | 22,955 |
양구군 | 20,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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