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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돌파 직전의 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세가 9900만원 대에서 상승하며
1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음
시세뿐만 아니라 올해 3월의 거래금액은
9조 1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사기야, 아니냐 하던 것이
이제는 하나의 자산수단으로 당당히 주목받고 있으니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는 것 같음
올해들어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점점 몸값을 불리고 있는데
최근 10년간의 수익률을 살펴보았음
✅✅ 비트코인 수익률 추이
2013년 수익률은 무려 5516%로 전무후무한 미친 상승을 보여줬음
당시에 1000만원을 투자했으면
5억 5160만원으로 뻥튀기되었다는 이야기임
저때 조금이라도 사둔 사람이 지금까지 안팔고 있었다면
그 사람은 상당한 자산가가 되어 있을 거라는 의미이기도 함
2017년에도 1300%가 폭등했으며
2020년과 2023년에도 준수한 상승세를 이어나갔음
반대로 2014년과 2018년, 2022년에는
50%가 넘게 폭락하는 시기도 있었음
개인적으로 폭락장에 들어가서 아직까지 마이너스 수익이라… ㅠㅠ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전체 수익률은 7384%로
무려 73배 조금 넘게 상승했음
연 평균으로 따지면 연간 671%의 수익률을 보였음
올해들어 불장이 계속 되고 있는데
1조 달러 (한화로 1353조원) 자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음
이렇다보니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및 암호화폐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업과 국가의 중앙정부에서도 이것에 대해
점점 우호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음
이제 조금 있으면 반감기의 시작될 전망임
반감기란,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평소의 절반으로 감소하는 시기로
보통 4년 마다 도래하고 있음
이 시즌에는 공급량이 부족해지다보니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가격이 크게 뛰었는데
이번에는 과거와 다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가 상당히 많음
즉, 투자할 때 신중히 하라는 말임
다른 자산과의 비교 (2023년 기준)
2023년 한 해를 기준으로
다른 자산과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한 상승을 기록한 비트코인의 압승이라 정리할 수 있음
작년 한 해 비트코인 수익률은 156%를 기록한 반면,
미국 S&P 500은 25%가 상승했고
회사채는 12%의 수익률 밖에 되지 않았음
최근 금값도 사상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12%의 수익률을 보였고
신흥시장의 주식도 9%, 채권은 5% 정도에 머물렀음
대부분의 자산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는 정말로 자산가치의 한 가지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음
다만, 너무 변동성이 크고 복불복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이것에 대해 신뢰를 주지 않는 사람도 많기에
완전한 재테크 및 자산수단으로 인정받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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