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프랑스 현지에서는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 및 중계가 열렸습니다.
남자 선수 부문에서는 모두의 예상대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수상했는데요. 개인 통상 8번째로 역대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발롱도르를 수상하여 그야말로 축구계의 GOAT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프랑스어로 ‘황금 공’이라는 뜻의 발롱도르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김민재 선수가 수상 후보 30인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으며 최종 22위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2021/22 시즌 때 1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죠. 그야말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그 누구와도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선수라 여겨집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순위 | 선수 | 수상 횟수 |
---|---|---|
1위 | 리오넬 메시 | 8번 |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5번 |
공동 3위 | 미셸 플라티니 | 3번 |
요한 크루이프 | ||
마르코 판 바스턴 | ||
공동 6위 | 프란츠 베켄바워 | 2번 |
호나우두 |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
케빈 키건 | ||
칼 하인츠 루메니게 |
발롱도르 수상횟수 (메시 & 호날두)
메시의 강력한 라이벌인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총 5번을 수상하여 역대 순위에서 메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유럽이 아닌 사우디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으며 축구를 하고 있는 그인데요. 호날두도 정말 대단한 선수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2008년 | 호날두 | |
2009년 | 메시 | |
2010년 | 메시 | |
2011년 | 메시 | |
2012년 | 메시 | |
2013년 | 호날두 | |
2014년 | 호날두 | |
2015년 | 메시 | |
2016년 | 호날두 | |
2017년 | 호날두 | |
2018년 | ||
2019년 | 메시 | |
2020년 | ||
2021년 | 메시 | |
2022년 | ||
2023년 | 메시 | |
총 8번 | 총 5번 |
그동안 아시아 선수 및 우리나라 선수는 발롱도르 수상하고는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미래에는 아시아 및 우리나라 선수가 더욱 더 발전하여 1위를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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