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하반기부터 곧 공사에 들어갈 모아주택 모아타운 빠르게 훑어보자 [딱 3분만]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주택공약

✅기존 정비사업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5년간 100여곳을 지원해 3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목표

모아주택 모아타운은 이런저런 이유로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을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새로운 아파트로 공급하는 정비사업을 의미함

신축과 구축이 혼합되어 있어 노후도 기준등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들이 서울시에는 상당히 많은데
그러한 곳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기존에도 이러한 정비사업이 여러개 있었지만
주민들간의 조합결성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주택까지 탄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게는 8년에서 길게는 10여년 이상 걸렸던 것이 사실임

서울시에서 자신들이 직접 나서 인허가 과정과 기타 절차를 통합 생략하여
2년에서 4년 사이에 사업이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음

사업 기간이 단축되다 보니 집주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도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음

대지면적 1500㎡(453.75평) 이상을 확보하면
‘모아주택’ 건설이 가능해지며

이를 묶어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을 합쳐
대규모 재개발같이 개발하는 방식이 ‘모아타운’임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완화 등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서울시에서는 모아주택 모아타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을 도입한 이래
지금 현재까지 8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불과 2달 전에는 첫번째 모아주택 착공이 이뤄졌으며
오는 6월에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의 착공을 앞두고 있음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로 변모
✅입지가 좋고 개발호재도 많아

24년 하반기부터 곧 공사에 들어갈 모아주택 모아타운 빠르게 훑어보자 [딱 3분만]
대상지 위치도 (출처 : 내손안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592-3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의 첫번째 착공이 이뤄지는 구역임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이곳은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있어 교통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경사가 심하고 도로폭이 좁고,
주차장이나 주민을 위한 기타 공공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이었음

그랬던 지역이 앞으로 2년만 지나면
총 215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로 변모될 예정임

지난 2월 26일 착공에 들어간 이 구역은
지하2층부터, 지상10~15층의 아파트 4개동이 들어서는
단지로 탈바꿈하게 되며

총 305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갖추게되고
입주민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도 함께 생길 예정임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경이며
HDC현대산업개발(주)이 시공하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라는 이름의 단지로 재탄생함

이 지역의 입지는 너무나도 좋음
(시범단지이다보니 아무래도 모아주택 모아타운 홍보를 위해 이런 입지를 선택한 듯)

강변역과 구의역 역세권 사이에 있으며
강변북로와 잠실대교 올림픽대로, 동서울터미널 등등
서울과 광역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음

근처 학교와 건국대 근처에 있어 학군도 좋으며
롯데백화점과 테크노마트,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등이 인접해 있어
인프라도 매우 뛰어남

또한 어린이대공원과 뚝섬유원지 등의
공원도 근처에 있어 가깝게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지역임

동서울터미널의 복합개발이 이뤄지게 되면 가치는 더 올라갈 전망이며
구의 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그 후광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함

다음주쯤에 분양을 할 예정인데
예상 분양가는 △59㎡은 11억원 △84㎡는 14억원
△130㎡은 2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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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의 배치도 (출처 : 내손안의 서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로 26년 7월 준공 예정
✅오는 6월에 공사에 들어가 총 1242세대의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나

24년 하반기부터 곧 공사에 들어갈 모아주택 모아타운 빠르게 훑어보자 [딱 3분만]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조감도 (출처 : 내손안의 서울)
지역 뉴스에도 나왔다 – 과연 잘 될지는..

강북구 번동은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현재 이주 단계를 밟고 있음

이주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곧이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오는 6월중으로 내다보고 있음

공사가 시작되면 모아주택 모아타운 모두 첫번째 착공이 이뤄진 것임

준공은 2026년 7월경으로 보고 있으며 완공이 되고 나면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 ~ 35층의 13개동의 아파트 단지로 변모됨

입주세대는 모두 1242세대가 들어설 전망임

원래 이 지역은 주차공간이 없고 녹지도 없었던
저층의 빌라가 모여있던 곳이었음

재개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자 5개 블록으로 나눠서
각각 소규모 정비사업을 따로 진행하던 곳이었는데
서울시에서는 이것을 한데 모아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것임

또한 시에서는 우이천 개발과 연계해 지역을 탈바꿈시킬 예정임

이러한 정비사업을 시행하면 가장 큰 문제가 세입자 처리문제라 할 수 있는데
시에서는 지난해 말쯤에 이에대한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한 적이 있었음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구역의 세입자 보상대책을 마련한 것인데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링크를 눌러 읽어보시기 바람

24년 하반기부터 곧 공사에 들어갈 모아주택 모아타운 빠르게 훑어보자 [딱 3분만]
우이천 개발과 연계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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