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호주가 압도적으로 많이 생산하고 있어
✅칠레와 중국 – 아르헨티나가 그 다음을 잇고 있어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공급 과잉을 겪자, 최근 80% 이상 폭락해
미국 지질조사국 USGS에 따르면 (2024년 1월 발표 보고서)
지난 해 글로벌 리튬 총 생산량은 184,680톤에 달했음
리튬 생산국 순위는 호주가 86,000톤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칠레가 44,000톤 – 중국이 33,000톤으로 3위에 랭킹되었음
호주는 땅이 워낙 크다 보니까 별의별 천연자원이 너무나도 풍부한데
그것만으로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경제규모를 유지하고 있음 (금수저 국가인가..)
중국 또한 국가가 크니까 생산량이 상당한데
칠레는 남미 안데스 산맥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국가임
호주와 칠레, 중국 등 3개 국가에서 생산되는 리튬 생산량은
전세계 글로벌 생산량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호주는 ‘스포듀민’이라 불리는 광물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있음
또한 중국의 많은 광물기업은
호주에 있는 최대 리튬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그린부쉬(Greenbushes)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렇다보니 중국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리튬의 생산이 가능한 것임
자원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우리나라도 중국의 전략과 비슷하게 실행해야 하는데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온갖 비난을 하니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투자하는 것이 쉽지가 않음 – 특히 정치적으로 그럼
이에 반해 칠레를 포함한 남미국가의 생산량 대부분은
염수에서 추출하고 있음
소금 사막, 소금 평야라 불리는 곳들이 남미에 몰려있는데
바로 그러한 곳들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임
그곳에 있는 염수를 염호(염수 연못)라 불리는 시설을 만들어
이쪽으로 옮긴다음
시간을 들여 자연 증발시키게 되면
수십 배로 농축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임
아르헨티나도 비슷한 방법으로 지난 10년간 생산량을 3배 이상 늘린 국가임
리튬은 하얀 석유라 불릴 만큼 전기차 시대에 필수 광물로 떠올랐는데
배터리를 구성하는 주요 자원이기 때문임
이렇다보니 2000년대 들어 수직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 내로라 하는 기업이 이것을 확보하려고 온갖 에너지를 쏟아붓기도 했음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러나 최근 1~2년 내에 전기차가 일시적으로 팔리지 않는 캐즘 현상을 겪다보니
리튬 가격도 대폭 하락할 수 밖에 없었음
앞으로의 시세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중요한 것은 배터리 시작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다보니
리튬의 중요성과 쓰임새는 더욱 더 확대될 것이 분명해 보임
뭐, 우리나라에서도 발견했다고??!!!
✅국내에서도 매장지 다수 발견
✅다만, 실제 상품화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서도 리튬이 매장되어 있다는 희소식이 바로 어제 발표되었음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광물자원연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국에 12곳이나 있다고 발표함
특히 울진과 단양등의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점토형 리튬인 것으로 밝혀졌음
리튬은 염호와 암석 광상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데
남미는 염호에서 주로 추출하고 있지만
호주와 북미에서는 암석 형태로 자리잡은 것이 일반적인 모습임
이번에 국내에 있을 것으로 발견된 점토형 리튬은
그 중간에 위치한 것으로
화산퇴적물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 함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좀 더 광범위하고 디테일한 조사를 거쳐
탐사 시추를 추진할 계획인데
상품화하기 까지는 좀 더 긴 호흡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조금이라도 나와 리튬 생산국가에 이름을 올렸으면 좋겠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함 – 잘 되겠지 ^^;;
국가나 지자체의 공공주택 분양원가는 얼마일까 [2024년 07월]
[2024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배그 모바일 8300억 벌어들여, 1위는 OOOO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큰 수익을 거둔 기업 순위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