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얼마] 김하성 탬파베이로 이적하면서 420억 초대박 계약 달성

29살의 김하성 선수가 탬파베이로 팀을 이적하면서
초대박 계약을 터뜨렸음

주요계약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2025~2026시즌까지 2900만 달러,
한화로 약 420억원의 총액을 받기로 했음

연봉으로 살펴보면 2025년 올해에만 1300만달러를 받는데
이 금액은 팀 내에서도 가장 높은 최고액이라 할 수 있음

그리고 2026년 내년에는 나머지 160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됨

이외에 옵션을 들여다보면
올해 2025년 325타석에 들어서게 되면 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게 됨

200만 달러는 현재 한화로 약 29억원으로
타석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이 금액을 받는 것임

부상만 아니라면 충분히 달성가능한 계약이라 할 수 있음

또한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못했다 하더라도
FA자격을 재취득하는데 방해가 없게끔 하는 조항을 따로 맺었음

김하성 선수는 2014년부터 2020시즌까지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으며

2021년에는 꿈에 그리던 MLB 리그에 입성하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음

작년까지는 이 팀에서 뛰었고
올해부터는 탬파베이 레이스 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임

샌디에이고에서의 지난 4시즌 성적은
▲타율 0.242 ▲홈런 47 ▲타점 200 ▲OPS(출루율+장타율) 0.706 임

탬파베이 팀은 1998년에 창단한 비교적 신생팀으로
아메리칸리그의 동부지구에 소속되었음

2008년에 팀 창단 이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19년부터 2023년에는 5년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음

그리고 작년에는 지구 4위를 기록하였음

탬파베이에서 뛴 한국인 선수가 몇 몇 있는데
우선 ▲서재응 선수가 2006~2007년동안 활약했으며
▲류제국 2007~2008 ▲최지만 2018~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음

김하성 선수가 초대박 계약으로 팀을 이적했는데
새로운 팀에서도 한국인 빅리거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