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이야? 국가별 금 생산량 순위 TOP10 [2024년 ver]

중국이 전세계 금 생산량의 12% 이상을 차지해 1위에 올라

✅호주와 러시아도 생산량 풍부해
✅북미와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어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올해 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전세계 금 생산량은 약 3000톤 이상이 생산되었음

이중에서 가장 많은 금을 생산한 국가는 중국으로
370톤 가량이 작년 한해에 생산되었음

중국 다음으로 호주와 러시아가 각각 310톤으로 2위 – 3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와 미국도 200톤 안팎의 생산량을 보여주었음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에서
대부분 생산되고 있으며
유럽국가는 러시아만 목록에 있을 정도라 할 수 있음

다만, 생산량으로 확인해보면 전세계에서 골고루 생산된다 할 수 있는데
자세한 수치로 살펴보면
△아시아 710톤 △유럽 310톤 △북미 490 △아프리카 370
△오세아니아 310 △남미 150톤임

글로벌 금 생산량 1위 국가인 중국은
금 금광이 주로 동부 지역에 몰려 있음

요동지방인 랴오닝 성과 산둥성과 허난, 푸젠성이 바로 그러한 곳들임

반면 우리나라는 금광이 없기에 생산량도 없음

그러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2019년에 조사한 사업에서는
금은등이 포함된 원석의 광석 매장량은 13만 2천톤이 있다고 발표했음

물론 실제로 캘 수 있는 있는 양은 이보다 훨씬 적고,
캐고나서도 우리가 흔히 보고 사용하는 자원 및 상품으로서 질을 확보하려면
일정 함량과 기준에 도달해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이 미흡하기에 이러한 매장량은
그냥 수치로서의 의미만 있다고 할 수 있음

✅매장량에서는 호주, 러시아가 압도적으로 많아

금 생산량이 아닌 매장량으로 살펴보면
호주가 8400톤으로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음

호주는 정말 다양한 천연광석이 워낙 많기에
자원부국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국가가 아닌 듯 싶음

그 다음으로 러시아가 6800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남아공도 5000톤의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음

생산량 1위인 중국은 1900톤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가 크기에 비해 그다지 많지 않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는 수치인 것 같음
(물론 이것도 상당히 많은 양이지만..)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의 북미 국가도 상당수 확보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2600톤의 매장량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음

✅대부분 보석 주얼리 분야에 쓰이고 있어
✅투자, 화페 뿐만 아니라 자원으로도 널리 사랑받아

생산된 금 대부분은 주얼리 보석분야에 쓰이고 있음

지난해 기준 46%가 바로 그러한 분야에 쓰였고
세계 각 국가의 중앙은행과 은행, 기관에서
그냥 쟁여놓는 양만 하더라도 23%에 달할 정도였음

또한 골드바로 판매되고 있는 양도 상당한데 16%에 해당됨

그밖에 화폐나 메달 등에 쓰이는 것이 9% 정도이고
각종 전자제품이나 부품으로 쓰이는 양이 5% 가량 됨

✅중국 – 인도 – 미국 순으로 소비량 높아
✅소비량 상위 국가 대부분은 인구가 많다는 공통점 지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소비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한 해에 약 984톤을 쓰고 있음

주로 보석과 투자 용도로 쓰이고 있으며 산업용으로 쓰이고 있는 것도 상당함

이 국가에서 사용하는 양이 워낙 많다보니
자체 생산량이 글로벌 1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도 많이 하는데
전체 2/3 가량을 모두 수입하고 있는 실정임

인도 역시 849톤으로 금을 소비하고 있는데
중국과 다르게 금 생산량이 미비하다보니 사용량 거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음

인도에서는 보석으로 주로 쓰이고 있는데
동시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음

그 다음으로 미국이 193톤을 소비하고 있으며
독일은 소비량 대부분이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음

그 외 국가에서도 보석 및 가치저장 수단으로 거의 대부분 쓰이고 있는데
인구가 많은 국가답게 소비량도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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