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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2024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실시했습니다.
박람회에 참여한 전국의 공공기관은 총 151곳으로
공기업과 부설기관 등등 다양한 곳에서
전일제 신입 및 경력 채용계획을 밝혔는데요.
올해에는 총 4,000여 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모집규모와 연봉, 전형절차 등은
홈페이지 및 별도의 책자를 통해 모두 공개했습니다.
1.채용규모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구직자가 알 수 있도록
‘디렉토리북’이라는 이름의 책자를 만들어 공개했는데요.
책자에는 기관별 정보와 임금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다운로드받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정규직과 함께 무기계약직, 고졸 채용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놓치지마세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인 및 구직사이트인 인크루트에서는
이를 토대로 관련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먼저 채용규모에 대한 것부터 살펴보면 올해 2024년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채용규모가 6년 연속 최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모집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로1,240명을,
이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전력공사와 근로복지공단이 랭킹되었습니다.
2.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을 기초로
인크루트에서는 신입 평균 연봉도 인포그래픽으로 작성했습니다.
올해 신입 기준 평균 연봉은 3,964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그중에서 중소기업은행이 5,335만원을 받아
151곳의 공공기관중에서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서 5,253만원의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타자공사는 5,117만원이며,
한국연구재단과 신용보증기금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해 대비 0.8%인 31만원이 인상되었는데
물가에 비해 너무 오르지 않아 안타까움도 묻어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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